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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상반기 1400억원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이수빈 기자I 2025.04.03 09:33:19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상반기 중 총 1400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구조도(그래픽=신용보증기금 제공)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해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으로,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총 2566억원의 G-ABS를 발행했고, G-ABS에 편입된 총 110개 중소·중견기업이 약 92억원의 이자를 지원받아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오해부터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이차보전 지원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1차 연도에는 중소기업 3%포인트, 중견기업 2%포인트를 각각 지원하며 2·3차 연도에는 1차 연도 지원금액의 50% 이내 범위에서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신보는 3년간 편입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해 기업의 부담을 한층 완화한다.

신보는 올해 상반기 총 1400억원 규모의 G-ABS 발행 계획을 세우고, 지난달 28일 505억원의 G-ABS를 올해 처음으로 발행했다. 이달과 다음달에도 잔여 금액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G-ABS 발행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이달 9일까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또는 신보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G-ABS 발행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녹색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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