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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어그’ 샌들 신제품 출시…뉴진스 하니와 화보

김정유 기자I 2025.03.14 09:18:1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어그’(UGG)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샌들 컬렉션을 출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와 함께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어그 샌들이 큰 인기를 끌었던만큼 올해도 하니와 함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던 ‘골든글로우’ 샌들의 경우 품절 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리셀(재판매)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든라이즈’ 샌들은 약 11cm의 높은 플랫폼 굽과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트랩을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스트랩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으며 밑창에는 어그가 설립된 캘리포니아 지역의 뜨거운 태양을 형상화한 심볼을 넣었다. 색상은 오렌지, 블랙, 베이지, 화이트 등 네 가지로 출시했다.

이 외에도 금속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골든스타 빌라 샌들, 트레일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샌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하니와 함께한 화보와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빅 스프링 에너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생동감 넘치는 봄의 따뜻한 순간들을 가득 담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지난해 골든글로우, 스트라터스 샌들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조기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만큼 올여름 길거리 패션을 점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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