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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지급한 지난해 연간 보수 총액은 612억2199만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당시 590억9424만원보다 3.6%(21억원↑) 늘었다. 사외이사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2023년 5737만원에서 지난해 5859만원으로 2.1% 소폭 증가했다. 300개 대기업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가 1년새 많아진 곳은 144곳으로 절반에 육박하는 48% 수준을 보였다. 반면 89곳(29.7%)은 줄었다.
지난해 1045명 사외이사 중 억대 보수를 받은 이는 6.9% 비중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총 15곳에서 72명이 지난해 평균 보수 1억원을 넘겼다.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기업은 삼성전자(005930)였다. 지난해 총 6명의 사외이사에게 11억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다. 산술적인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8333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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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별 1인당 보수는 전자 업종의 사외이사 59명이 평균 8263만원을 받아 비교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상사 7464만원 △정보통신 7363만원 △금융 7151만원 등도 7000만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정경희 유니코써치 전무는 “사외이사 급여는 회사별 편차가 크다”며 “사내이사처럼 사외이사 역시 일정 수준 이상 보수를 받을 경우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주주 신뢰 차원에서 개인별 급여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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