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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는 신규로 참여한 굿워터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기존 투자사인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앤틀러, Z벤처캐피탈(ZVC) 등도 함께 했다.
굿워터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사로서 전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혁신적 소비자 기술 기업에 투자해왔다. 국내에서는 쿠팡, 카카오, 토스 등의 주요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고 당근마켓 투자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뤼튼 투자를 담당한 오진석 굿워터캐피탈 파트너는 “AI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곧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AI 서비스 전성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뤼튼은 이러한 AI 시장 트렌드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는 혁신 기업으로서 강력한 플랫폼으로 도약할 성장세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뤼튼은 실험실 속 AI가 아니라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하는 일상적 AI 서비스를 지향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AI 시대를 대표하는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