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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하는 로봇카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개발한 협동로봇 ‘RB-N 시리즈’가 탑재된 플랫폼으로, 세계 최초 미 위생협회(NSF) 인증 받은 로봇을 적용해 위생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로봇팔이 정교한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해 음료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평균 50초 이내 음료 제공 등 로봇 기술로 구현한 고품질 에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한다.
옐로펀트로봇은 세계 최초 111가지 로봇카페 메뉴를 제공하며 △스탠다드 △레귤러 △컴팩트 △아웃도어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형태의 모듈형 로봇카페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로봇카페 플랫폼은 여주휴게소, 처인휴게소, 금왕휴게소 등 전국 43개 휴게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로봇카페 플랫폼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제약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운영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무인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음료 재료 잔량이나 결제 오류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관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로봇 기술이 실제 일상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