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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델과 기업 파트너 대상 교육

최연두 기자I 2025.04.14 09:21:16

교육 세미나 ''파트너 아카데미'' 실시
AI 제품·솔루션 활용 역량 강화 차원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센터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 기업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지난 11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가산동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코오롱베니트 채황병 책임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코오롱베니트)


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와 협력해 AI 인프라 동향과 시장 공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파트너사에게 교육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AI 서버·스토리지·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관련 교육과 함께 공공 조달 사업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델이 새롭게 출시한 최신 AI 제품군과 호환 가능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델과 2008년 국내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 중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 사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세미나가 열리는 코오롱베니트의 AI 솔루션센터는 기업용 AI 솔루션, 특히 생성형 AI 기반의 솔루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센터다. 이곳에서 코오롱베니트는 고객·파트너 요구에 맞는 기술검증(PoC) 및 벤치마킹 테스트(BMT)를 수행할 수 있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빠르게 바뀌는 현재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과 교육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사업 파트너사에 대한 교육과 투자를 이어 나가면서 AI 인프라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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