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 상지건설(042940)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약 3배 폭등했다.
상지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묶여있다. 이 대표 선거 캠프에 상지건설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인 평화홀딩스(010770)는 17.51%, 홍준표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039240)은 25.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인 안랩(053800)은 5.86% 상승 중이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 테마주인 진양산업(003780)은 -0.8% 하락 중이다.
다만 대선 후보 테마주는 연결 고리가 뚜렷하지 않고 시세 조종 세력의 타깃이 될 확률도 높아 각별한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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