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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반도체 수출 선방…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특징주]

김응태 기자I 2025.04.21 09:45:1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4월 반도체 수출액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1.08%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2.51% 상승한 1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4월 수출 흐름이 견조했기 덕분으로 풀이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이 33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 수출액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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