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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 한목소리에…'이 종목' 또 날았다[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4.21 09:10:01

‘세종시대’ 한목소리에 계룡건설 2연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기대감에 계룡건설이 21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계룡건설(013580)은 3만 1300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목소리로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해 정권 교체 시 ‘세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중심 건설사로 세종시 건설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세종시 이전 관련주로 묶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8일 토론회에서 “용산을 우선 쓰면서 신속히 청와대를 보수해 들어가는 게 좋겠다”며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면 마지막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은 단 하루도 써서는 안 된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세종에서 집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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