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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제 간병인 사용 비용에 따라 연간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장기 간병보험 전용 간편 가입형’을 도입했다. 치매, 파킨슨병 진단 이력이 없어도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의 입원·수술·추가 검사 및 진단 소견이 없는 등 5가지 질문에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 심사 보험에 비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 일반 가입형의 월납 보험료는 의무 부가 특약 1~3종 선택에 따라 △1종(간병인) 3억7800원 △2종(재가 및 시설) 2만1200원 △3종(장기 요양) 3만6000원이다. 가족(부부 또는 직계 비존 비속)이 함께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요양·간병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보장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