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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오늘 국회 방문…‘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사’

황병서 기자I 2025.04.25 05:00:00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등 참석
김경수·김동연 민주당 경선 후보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 선언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직접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로 구성된 포럼 ‘사의재’는 25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김대중 재단, 노무현 재단, 한반도평화포럼과 함께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주년 행사에서 영상 기념물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한반도 정책 기조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참석한다. 김경수·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도 참석한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핵 없는 한반도 실현과 연내 종전 선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등에 합의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이재명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나오며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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