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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리서치 "미증시 아직 약세장"

이주영 기자I 2025.04.25 01:59: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주 미국증시 반등은 약세장 랠리의 특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롭 긴즈버그 매크로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2일 S&P500지수는 2.5% 상승했으며 시장 내부 지표상 거래량과 상승폭 모두 상당히 강했다”면서도 “이것이야 말로 약세장 랠리의 전형적인 특징이고 투자자들로 하여금 시장에 대한 믿음을 준다는 점에서 가장 폭력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긴즈버그 전략가는 “현재 시장은 여전히 약세장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진정한 추세전환을 선언하기 위해서는 여러 긍정의 신호들, 이를테면 3개월간의 변동률 (ROC)지표가 상승 반전하거나 S&P500지수가 단기적 저항선인 5500~5700을 상향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일 S&P500지수는 장 초반 5469.69를 터치한 뒤 결국 전일 종가 대비 1.67% 오른 5375.86에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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